그것은 아마도 김창열 화백이 지향했던 ‘에고의 소멸이 아닐까 싶었다....
은퇴 후에 안 쉬고 일을 해서 돈을 버는데....
시신 외면했다‘소주 650병 소름돋은 지하방할아버지....
기획전을 열면서 미술관에서는 물방울을 그리는 것은 모든 것을 무(無)로 돌려보내기 위한 것이다....